동의대 야구부 노상혁 선수, 대학발전기금 2백만원 기탁
동의대 체육진흥단 야구부(감독 정보명) 소속의 노상혁 선수(체육학과 4)는 지난 11월 18일 오전 10시 30분, 동의대 대외부총장실에서 대학발전기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발전기금은 동의대 야구부의 후원금으로 약정되었다.
노상혁 선수는 “프로에 진출하게 되면 발전기금을 기탁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습니다. 야구부의 발전에 조그마한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노 선수는 지난 8월에 진행된 ‘2020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10라운드 전체 91번째 선수로 프로야구 NC의 지명을 받았다. 우완정통파로 최고 구속이 148Km까지 나오는 직구를 주무기로 프로팀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