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호규
-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박사
- 전공현대소설
- 연구실2인문대 201호
- 전화번호051)890-1221
- E-maillhg@deu.ac.kr
학위 논문
엄홍섭론 | * 연세대학교 석사학위논문 | 19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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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 소설의 주체 생산 연구 | * 연세대학교 박사학위논문 | 1999 |
주요 논문
1970년대 저항의 두 지점 -황석영 <객지>와 조세희의 <뫼비우스의 띠> 비교연구 |
* 현대문학의연구 36집 | 2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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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신과 이광수의 유학체험과 소설의 형상화 비교연구 | * 중국학 32집 | 2009 |
1960년대 패러디 소설의 반영론적 성격 연구 | * 어문논집 42집 | 2009 |
저서
1960년대 소설연구 | * 새미 | 2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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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향>에서 <한살림 통일>로-이호철 소설의 지평 | * 나이스북도 서교육 | 2005 |
저항과 자유의 서사 | * 국학자료원 | 2007 |
[공저] 한무숙문학세계 | * 새미 | 2000 |
[공저] TV드라마와 한류 | * 박이정 | 2007 |
[공저] 한무숙 문학의 지평 | * 예림기획 | 2008 |
교수님 SAY
‘소설’이라는 단어를 한자 그대로 해석하면 ‘작은 글’이라는 뜻이 됩니다. 예전 중국의 유명한 공자나 장자의 글 속에 나온다고 해요. 시정잡배나 소인배들이 좋아할 만한 황당무계한 이야기라는 의미를 담아 말한 것이라고 하니 낮게 보는 시선이 담겨 있는 말이죠. 그런데 저는 이 말에 참 뜻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소설은 바로 평범하거나 혹은 상처를 안고 사는 사람들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 혹은 시대의 진실을 담은 이야기들이 담겨 있음을 역설적으로 말해주는 것이니까요. 우리 한국 현대 소설에는 고난의 한국 현대사를 살아온 사람들의 삶과 시대가 반영되어 있습니다. 그런 소설을 통해 우리는 우리 삶을 되돌아보고 미래를 전망하고 꿈꿉니다. 소설을 공부하고 소설을 창작하는 열정은 바로 우리네 삶에 대한 사랑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소설을 통해 그것을 확인하고 키워나가고 새로운 소설을 꿈꾸고 스스로 만들어나가야 합니다.